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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공적인 부부여행 열두 계명]
- 이 열두(十二) 계명은 세계부부의날운동 창시자 권재도 목사 부부가 결혼 30주년 및 회갑을 맞아 사실상 처음 다녀온 부부여행의 소감을, 만시지탄의 심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-
-. 인생, 특히 결혼생활은 장거리 여행과 같음을 인식하자(결혼=여행)
-. 결혼에 예비교육이 필요하듯, 여행에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. 단, 모든 게 다 계획대로 되지만은 않음을 명심하라.(여행=준비)
-. 부부생활이 그러하듯, 여행 역시 배려가 필요하다. 음식 메뉴, 여행 코스, 대화, 성생활, 여행비 지출, 사진*동영상 촬영 등 제반 분야에 있어 그러하다.(여행=배려)
-. 결혼은 자주 하는 게 안 좋지만, 여행은 자주 다니는 게 좋다.(결혼과 여행의 횟수는 반비례한다, 여행=횟수)
-. 둘만의 오붓한 여행을 즐겨라.(Enjoy life and tour with your wife whom you love, 부부여행=엔조잉)
-. 인생이란 긴 여행 중에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. 부부여행을, 부부간 갈등극복의 절호의 기회로 삼으라.(부부여행=갈등극복기회)
-. 부부간 [백년해로헌장]을 상시 숙지&활용하라. 특히, '백년해로 5대 약(아래)'을 상시 복용하라.(부부여행=백년해로)
-. 무거운 짐들은 수시로 내려 놓아라. 특히 팔다리, 허리, 어깨가 아프고 속이 부대끼는 황혼부부여행 때는 더욱 그러하다.(부부여행=짐 내려놓기)
-. 부부여행만큼 기대치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낮은 경우도 별로 없음을 명심하라. (부부여행의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지 말라, 부부여행=만족도)
-. 신혼여행은 '허니문'이다. 그러나 중년여행은 '고생문'이요, 황혼여행 또한 '지옥문'이 되지 않도록 하라.(부부여행은 단테의 "신곡" 반대순이 아님; '천국→연옥→지옥'으로 끝나는-.)
-. 부부의날노래("둘이하나되어", 김종환), "어느 60대 부부 이야기(임영웅/김호중)", 혹은 "여백(정동원 노래)"이나 "여행을 떠나요(조용필)" 등을 부르거나 즐감하면서 떠나는 부부여행일수록 삶의 충전도가 높아진다.(노래=부부여행의 동반자)
-. 부부여행일수록 후유증이 없어야 한다. 롱펠로우의 명시 [인생찬가], 천상병의 [귀천], 문정희의 [부부] 등을 읊조리거나 감상하면서 여독을 푸는 것도 좋은 방편이다.
(부부시=여독치료제)
※ [백년해로헌장] '5대 약'
1. 인내는 '한약'이다.
2. 웃음은 '명약'이다.
3. 칭찬은 '귀로 먹는 보약'이다.
4. 기쁨은 '신약'이다.
5. 사랑표현은 '만병통치약'이다.
세계부부의날위원회
이사장 허일룡, 대표 권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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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11-24 08:32:08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