:

⊙ 세계부부의날위원회(창시자 권재도․이사장 최귀석, 이하 '세계부부위')는 前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․유순택 여사 내외를 "2021 올해의 세계 지도자 부부상"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.

⊙ "올해의 세계 지도자 부부상(World Leader Couple's Award of the Year)"은 세계 각국의 지도자 부부들 가운데 모범적인 부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, 공식적으로는 세계 최초로 알려져 있다. 말하자면 반 총장 내외가 ‘제1호’수상자인 셈.

⊙ '세계부부위'가 밝힌 반 총장 내외의 수상사유는 대략 '아래' 네 가지로 대별된다. 특히 금년도는 반․유 총장 내외의 결혼 50주년(‘금혼식’)이기도 하다.

⊙ 한편 '세계부부위'는 "2021 올해의 부부 대상" 수상자로 “배달의민족” 앱 창업자인 “(주)우아한형제들” 대표이사 김봉진․설보미 씨 부부, "2021 올해의 한미 가문상(제1호)" 수상자로 ‘제1호 특별 귀화자’인 세브란스병원 국제의료센타 소장 인요한(John A. Linton) 가문을, “2021 올해의 부부문화 프로그램 상” 수상 팀으로 JTBC “1호가 될 순 없어” 제작진(기획 성치경 CP 외)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.

※ 수상자 선정 이유 ; 순서지 3면 상세 소개

⊙ 시상식은 부부의날(5.21)을 하루 앞둔 5월 20일(목) 10시 30분, 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열리는 "세계부부의날 27주년 및 국가기념일 제정 14주년 '2021 세계부부의날 기념식'" 때 갖는다.

⊙ 시상식에 앞서, 반 총장 내외 및 ‘부부의날 입법의원’ 이주영 前 국회부의장, 창시자 권 목사, 홍보대사 김종환 가수 등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다.

⊙ 이와는 별개로, 문재인 대통령 내외께서는 작년도 부부의날 당일 문희상 당시 국회의장 부부의 금혼식을 맞아 국회의장 공관에서 ‘6부 요인 부부만찬’ 을 가진 바 있다.

⊙ 또한, 금년도 21일 부부의날에는 특별기편으로 출국, ‘13시간’의 한미 간 시차에 따라 역시 부부의날인 21일(워싱턴시각)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[부부의날 한미 정상회담]을 갖는다.

⊙ 세계부부의날운동은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권 목사 부부에 의해 세계 최초로 시작되어 2003년 부부의날 국가기념일 제정청원건(소개의원 이 전 부의장)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, 4년 후인 2007년 5월 대통령령에 의해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. "가정의 달 5월에 둘(2)이 하나(1) 되자"는 뜻으로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과 정열의 뜻으로 빨간장미를, 아내가 남편에게는 사랑과 존중의 뜻으로 분홍장미를 선물한다.